래퍼 빌스택스(전 활동명 바스코)가 두 번째 이혼 사실을 직접 전하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래퍼 빌스택스, 이혼 시상식?
빌스택스와 전 아내 A씨는 지난 16일 각자의 SNS에 '이혼 시상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지방법원을 찾은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에서 A씨가 "이제 (법원에) 그만 와야 하는 거 알지?"라고 말하자, 빌스택스는 "악몽이다. 마지막이다. 다시는 안 온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A씨가 "어떤 일이든 마지막이어야 한다. 다시 오면 안 된다"고 덧붙이자, 빌스택스 역시 이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혼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웃으며 담담하게 대화를 이어갔고, "두 번 다시 이곳에 오지 않겠다"고 말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7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습니다.
빌스택스, 두 번째 이혼 (+부인, 박환희)
앞서 빌스택스는 배우 박환희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지만, 2013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아들은 빌스택스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10세 연하의 뷰티 인플루언서 A씨와 재혼했으나, 결국 두 번째 파경을 맞게 됐습니다.
빌스택스 누구? 과거 대마초 논란 재조명
빌스택스는 2004년 정규 1집 ‘더 제네시스’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바스코로 활동을 시작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그러다 2016년 활동명을 빌스택스로 변경했습니다. 이어 빌스택스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2ㆍ3ㆍ9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습니다.
그러다 빌스택스는 200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데 이어, 2015년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다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물의를 빚은 후에도 2020년 의료용대마 사용 확대 및 기호용대마 비범죄화 국민청원을 여는 등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