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용병으로 '윌켈 에르난데스'와 요나단 페라자' 영입? 복귀하자마자 주목 받는 프로필 (+멕시코, 인스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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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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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025시즌 외국인 전력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윌켈 에르난데스와 다시 한 번 한화 유니폼을 입은 요나단 페라자가 동시에 영입되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습니다. 두 선수는 최근 멕시코리그 경험과 마이너리그 성적을 토대로 안정적인 즉전 전력으로 평가받으며, 입단 발표 직후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에이스? 윌켈 에르난데스 프로필

MLB
MLB

 

한화가 영입한 첫 번째 선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9년생 우완투수 윌켈 에르난데스(Wilkel Hernandez)입니다.

 

● 구속·구종 모두 KBO 적합형

  • 최고 시속 156km, 평균 150km대 싱커성 패스트볼
  •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체인지업 구사
  • 쓰리쿼터 폼 특유의 강한 무브먼트가 장점
  • 최근 2년 연속 100이닝 소화한 선발형 자원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AAA에서 34경기(선발 19경기) / 114.1이닝 / 3승 7패 / ERA 4.80을 기록하며 꾸준한 로테이션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 계약 조건

  • 계약금 10만 달러
  • 연봉 65만 달러
  • 옵션 15만 달러
  • 총액 90만 달러

 

에르난데스는 입단 소감으로 “한화의 준우승 시즌을 지켜봤다. 우승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돌아온 파워히터’ 요나단 페라자… 한화 팬들이 반기는 복귀

MBC
MBC

 

두 번째 영입은 많은 팬들이 이미 익숙한 이름, 요나단 페라자(Yonathan Perlaza)입니다. 2024 시즌 한화를 대표하는 외국인 타자였던 그는 곧바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팀에 돌아왔습니다.

 

● 베네수엘라 출신 스위치히터

  • 2024 시즌 성적:
    122경기 / 타율 0.275 / 24홈런 / 70타점
  • 샌디에이고 AAA에서는
    138경기 / 타율 0.307 / 19홈런으로 활약
  •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MVP 수상 경력

 

특히 좌·우 타석 모두 홈런 가능성을 가진 스위치 파워히터로, 코너 외야 수비와 장타 생산 능력을 모두 갖춘 타입입니다. 페라자는 지난 시즌 후 일본 NPB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한화는 그가 가진 향상된 수비력, 라인드라이브 타구 증가, 빅볼 강점 을 집중 분석하며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 계약 조건

  • 계약금 20만 달러
  • 연봉 70만 달러
  • 옵션 10만 달러
  • 총액 100만 달러

 

페라자는 “팬들의 응원을 잊지 않았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멕시코에서도 주목받던 전력… 인스타 프로필로 팬 관심↑

한화
한화

 

두 선수는 최근 멕시코리그 및 마이너리그 경험을 통해 기량을 다져왔고, 입단 발표 직후 SNS에서도 화제입니다. 에르난데스는 투구 영상과 훈련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 페라자 역시 활발한 SNS 활동으로 ‘성실함·열정·훈련광’ 이미지 구축 등 팬들은 두 선수의 실시간 인스타 업데이트로 한화 입단 후 변화와 준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입니다.

 

한화 외국인 라인업, 이제 한 자리 남았다

TJB
TJB

 

한화는 이미 아시아쿼터로 왕옌청을 영입한 상태에서 이번 에르난데스·페라자 영입으로 투타 밸런스를 갖춘 셋업을 완성했습니다. 현재 외국인 3명 중 2명이 확정되었으며, 남은 한 자리도 신중하게 검토 중입니다. 한화 구단은 “우승 경쟁을 위한 전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화 팬들이 기대해도 되는 이유

한화
한화

 
  • 파워 피처 + 스위치 히터 조합 완성 
  • 두 선수 모두 최근 경기력 상승세
  • 팬 친화적인 SNS 활동
  • “준우승 → 우승 도전”이라는 팀 분위기

 

2025 시즌,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전력은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합니다. 새로운 두 용병이 한화의 ‘비상(飛上)’에 어떤 역할을 해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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