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 주택 현금매입' 손연재, 유모차 153만원+의자 70만원 "안 써도 그냥 샀다"…서민 육아와 천지차이?(+유모차, 육아용품,근황,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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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8)고가 육아용품 자랑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72억원짜리 이태원 단독주택 매입 논란에 이어 153만원 유모차, 70만원 의자까지 공개하며 서민과의 극명한 격차를 드러내게 되었어요.
 

'체조요정'의 호화 육아템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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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장비빨"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화제를 모은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가의 육아용품들을 공개했어요.

"고민 끝에 고급형 디럭스 유모차를 샀지만 집에 계단이 있어서 결국 한 번도 밖에 못 나갔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153만원에 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손연재는 "유모차 본체뿐만 아니라 모기장, 레인 커버, 컵홀더, 가방걸이, 이너시트 등 추가로 구매해야 할 구성품이 많다 보니 순식간에 지갑이 텅 비게 되었어요"라며 추가 비용 부담까지 언급했습니다.
이어 소개한 아기 의자는 70만원대 제품으로, 손연재는 "육아템 중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에요"라며 "무조건 튼튼한 제품을 고르시길 추천드려요"라고 강조했습니다.
손연재의 이런 발언들은 일반 서민들과의 경제적 격차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돈 자랑'이라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72억원 이태원 단독주택, 전액 현금 매입의 충격...서민과의 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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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2022년 9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어요.

남편의 회사는 다양한 자산을 종합적으로 투자하면서 영업 이익이 100억원을 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재산이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원(평당 5266만원)에 매입했어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은행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사실입니다.
해당 단독주택은 경리단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대사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이 지역은 각종 대사관이 몰려 있어 사생활 보호와 보안 환경이 뛰어나며, 박명수, 박나래 등 연예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고급 부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는 잠시 머무는 집이고, 2~3년 뒤에 공사해서 (72억 집으로) 이사를 가기로 했어요"라는 손연재의 발언은 일반 서민들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의 경제적 여유를 보여줍니다.
 

과거 논란들과 구설수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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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과거 국정농단 국면에서 특혜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개발한 '늘품체조' 시연회 참여로 여론의 뭇매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악플과 악성루머로 맘고생을 했었어요"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2년 손연재는 과거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댓글 360여 건의 작성자들을 고소했으나, 일부 사안에서는 오히려 자신을 옹호하는 댓글을 명예훼손으로 잘못 판단한 사례가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밝혀지기도 했어요.